모든 프로 리그의 신인들은 저임금을 받는 경향이 있지만, 특히 리그에 진출하는 최고의 대학 스타들에게는 WNBA의 초봉이 당황스러울 정도로 낮습니다.
2024 WNBA 드래프트 상위 4명(케이틀린 클라크, 카메론 브링크, 카밀라 카르도소, 리키 잭슨)은 이번 시즌 76,535달러를 받게 됩니다. 최하위 신인은 64,154달러를 받게 됩니다.
케이틀린 클라크는 NCAA 역사상 역대 여자 득점왕이며, 인디아나 피버가 2024년 WNBA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지명한 선수입니다. 그녀의 찬사에도 불구하고 클라크는 피버와 4년간 단돈 338,056달러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클라크는 여러모로 WNBA에서 뛰겠다는 평생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급여를 삭감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수입의 대부분을 광고로 계속 벌어들일 것입니다.